전남도립국악단 매달 마지막 수요음악회 휴(休)’ 문화향유
2015/10/27 17: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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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수요 음악회 휴(休)’에서 힐링 하세요”
전남도립국악단,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전 11시 문화가 있는 날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유장영)이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해설이 있는 수요음악회 휴(休를)’를 오는 28이 오전 11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선보인다.
 
해설이 있는 수요음악회 휴(休)’는 전남도립국악단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로 해설을 통해 보다 쉽게 관객들이 국악을 즐기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정악곡 ‘천년만세’ 줄풍류 합주곡으로 활기 넘치면서, 가을 정취속의 풍류와 합주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는 ‘교방 살풀이’로 여성의 품위와 격조 있는 분위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교태미를 섬세하게 그려 낸 정교한 발 디딤새 등을 통해 음악과 어우러지고 박자와 박자 사이를 넘나드는 춤의 묘미를 접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는 가야금병창의 무대로, 차세대 국악계를 이끌 어린 꿈나무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원 김가현(화순 제일초 5), 최정민(광주 신용초 5) 학생이 꾸미는 무대로,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을 들려준다.
 
네 번째 무대 ‘버나놀이’는 사물놀이 악기 반주에 맞추어, 둥글고 넓적하게 만든 접시로 긴 막대와 담뱃대, 부채 등을 이용해 기교를 부리면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가요를 선보이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담은 음악으로 창작곡 ‘소금장수, 산도깨비’ 등을 통해 동심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유장영 전남도립국악단 신임 예술감독은 “도심 속 힐링 음악회인 수요음악회 휴(休 )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 통해 국악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며 “사랑방 공연처럼 관객과 편하게 소통하는 무대로 국악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전남 / 고봉수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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